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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박이물범 및 서식지 관리위 |
[뉴스다컴] 충남도가 서산·태안 가로림만의 진객인 점박이물범을 보다 촘촘하게 살피고, 서식지에 대한 보호·관리를 강화한다.
도는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상반기 ‘점박이물범 및 서식지 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점박이물범 보호 시행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동유 도 해양수산국장, 어업인단체 대표, 해양환경 기관·단체 관계자, 서산시와 태안군 해양 담당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도의 점박이물범 보호 계획(2026∼2030) 2026년 시행 계획 보고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의 점박이물범 모니터링 추진 현황 발제 △부산대의 가로림만 점박이물범 개체 식별 연구 동향 발제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의 점박이물범 보호 올해 시행 계획은 가로림만과 점박이물범의 지속 가능한 공존 체계 구축을 목표로 잡고 있다.
4대 추진 전략은 △촘촘한 모니터링 △서식 환경 보호·관리 △교육·홍보 강화 △국내외 협력 등이다.
추진 사업은 △점박이물범 조사 정례화 △가로림만 해양 생태계 모니터링 △스마트 관측 시스템 구축 △모래톱 보금자리 보호 △서식지 해양 폐기물 수거 △생태 교육 및 홍보 △브랜드 마케팅 등 9개다.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의 올해 점박이물범 모니터링은 4∼11월 매월 2회에 걸쳐 추진할 예정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개체수 및 생태학적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기로 뜻을 모았다.
부산대 발제에서는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가 제공한 모니터링 사진을 토대로 개체 식별 연구 작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점박이물범 30여 개체가 가로림만 해역을 다녀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동유 국장은 “점박이물범이 살고 있는 가로림만을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고, 바다와 생명이 숨쉬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세계자연유산 확대 등재도 적극적으로 추진, 가로림만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해양생태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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