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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GA 경북오픈 |
[뉴스다컴] [대회 관전 포인트]
· 올해로 2회째 맞이하는 ‘KPGA 경북오픈’
- 지난해 신설 대회로 한맥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KPGA 경북오픈’은 올해 무대를 1시간 거리의 남쪽으로 옮겨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 7109야드)에서 열린다. 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 4000만 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14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5월 14일부터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0위(동점자 포함)까지 3라운드에 진출하며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와 KPGA 투어 시드 2년(2027~2028년)이 지급된다.
· ‘골프존카운티 주간’의 명승부
- 5월 7일부터 10일까지 골프존카운티 영암45에서 열린 ‘KPGA 파운더스컵’에 이어 2주 동안 골프존카운티 계열 골프장이 격전장이 된다. 골프존카운티 골프장에서 열리는 대회의 대미는 올해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리는 ‘골프존 오픈(총상금 10억 원)’이 장식한다.
· 난도 높은 대회 친화형 코스
-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넓은 페어웨이와 완만한 경사를 기본으로 하지만 실제 승부는 워터해저드와 마운드 그리고 그린 경사에서 갈리는 대회형 코스로 유명하다. 티잉 구역은 켄터키 블루 그래스를 식재했고 페어웨이는 삼덕중지가 깔려 있다. 그린은 뒤쪽에서 앞쪽으로 흐르는 경사가 매우 심한 편이다. 따라서 홀을 지나가는 공략보다 오르막 퍼트를 남기는 플레이가 효과적이다. 그린 스피드와 핀 위치에 따라 난도가 급격히 올라가는 토너먼트 친화형 코스다.
· 시그니처 홀과 주요 공략 홀 꿀 팁
- 나흘간 대회가 열리는 격전지인 골프존카운티 선산의 시그니처 홀은 파5, 9번홀(544야드, 좌 그린 사용)이다.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리면 트러블 샷의 위험에 놓이게 된다. 티샷은 오른쪽 소나무 숲과 벙커 사이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세컨드샷은 왼쪽 워터해저드를 주의해야 한다. 어프로치샷은 핀보다 약간 짧게 떨어뜨리는 편이 퍼트하기에 유리하다.
- 난도가 높은 홀로는 10번홀(파4, 510야드)과 15번홀(파4, 437야드)이 꼽힌다. 10번홀(좌 그린 사용)은 평소 파5로 플레이되다가 대회 때는 파4로 변신해 선수들을 가장 많이 괴롭히는 홀이다. 지난해 9월에 열린 골프존 오픈에서도 보기가 137개(4라운드 합계)나 나오고 더블보기도 10개가 나오는 등 악명높은 홀이었다. 겉으로는 출발이 편해 보이지만 샷 거리를 맞추기 힘들고 그린 경사가 심해 매우 까다롭다. 15번홀(좌 그린 사용) 역시 티잉 구역에서 보기에는 평탄해 보이지만 IP 지점부터 그린까지 숨은 오르막이 있는 홀로 한두 클럽 길게 잡고 공략해야 한다. 겉보기와 달리 실제 체감 거리가 다르다. 그린 굴곡도 심해 퍼트마저 쉽지 않다. 다만 이번 5월 대회는 러프가 지난해 9월에 열린 대회보다 짧은 50mm로 진행되므로 이것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 지난해 옥태훈이 정점을 찍은 대회
- ‘KPGA 경북오픈’은 2025시즌을 평정한 옥태훈(28.금강주택)이 디펜딩 챔피언이다. 6월에 열린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KPGA 군산CC 오픈’에서 연달아 우승을 챙긴 옥태훈은 10월에 열린 ‘KPGA 경북오픈’ 트로피까지 챙겼다. 이로써 KPGA 투어 2년 만(2023년 고군택)에 시즌 3승 선수로 등극했다. 최종일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8타를 줄인 옥태훈은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해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최민철(38.대보건설)을 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 디펜딩 챔피언 옥태훈은 “대회가 열리는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코스”라면서 “티샷을 잘해야 하는 골프장이다. 러프 길이에 따라 코스가 그 얼굴을 확확 바꾸는 골프장이라 전략을 잘 짜서 공략해야 한다”고 말했다. 옥태훈은 2024년 ‘골프존-도레이 오픈’ 최종라운드 OUT 코스에서 9언더파 27타를 기록해 KPGA 투어 9홀 최저타수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 한편 옥태훈은 부담감도 없지 않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지난해 잘해서 올해도 잘할 거라고 기대해주시는 것은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골프라는 스포츠가 매번 잘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부담감이 없지 않다”면서도 “그 부담감 때문에 지금 골프가 안 되는 건 전혀 아니다”라고 의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현재 상태에 관해 옥태훈은 "샷과 퍼팅이 전체적으로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다. 그 감각을 찾으려고 굉장히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전지훈련 때 했던 스윙이나 퍼트 느낌이 아직 확 올라오지 않아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항상 5월 중순부터 컨디션이 올라와 6월로 접어들면서 성적이 좋았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이번 경북오픈 2연패를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경상권 골프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 문화를 잘 알고 있는 옥태훈은 "매 라운드 잘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귀여운’ 옥태훈 프로 많이 예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특유의 유쾌한 표현으로 갤러리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 'KPGA 파운더스컵' 우승자 오승택, "마지막 조에서 갤러리와 화려한 소통을 펼치고 싶어"
- 지난주 'KPGA 파운더스컵'에서 투어 첫 우승을 달성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5위(1,195.50포인트)에 오른 오승택(28.COWELL)이 우승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KPGA 경북오픈' 연속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오승택은 "이번 주에도 당연히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며 "마지막 조에 들어가서 많은 갤러리 앞에서 좋은 샷, 화려한 샷을 선보이며 재미있게 갤러리와 소통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 오승택은 골프존카운티 선산과 경북 지역 갤러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경북 지역 갤러리는 항상 파이팅이 넘치고 호응도 너무 좋다"면서 "대회장에 갈 때마다 늘 설레고 흥분이 된다. 이번에도 많은 갤러리 앞에서 재미있게 경기를 치르고 싶다"고 했다.
- 우승 직후 벅찬 감동에 대해서는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오승택은 "경기를 마치고 집에 도착하니 새벽 1시였다. 축하 문자를 다 확인하다가 너무 졸려서 다음날 아침에 다시 확인하며 답장을 보냈다"면서 "사실 지금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대회장에 가서 동료 선수들을 보면 그제야 실감이 날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 코스 공략에 대해서는 셋업 변화에 따른 전략적 접근을 강조했다. 그는 "코스 셋업에 따라 코스 난이도가 많이 달라진다"면서 "작년 ‘골프존 오픈’ 때는 러프가 정말 깊어서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우선이었다"고 회상했다. 많은 선수가 까다롭다고 말하는 10번홀에 대해서는 오히려 자신감을 내비쳤다. 오승택은 "지난해 10번홀에서 좋은 기억이 많다. 4라운드 중 두 번(3R, FR)이나 버디를 잡아냈다"며 "무조건 페어웨이를 지켜야 한다. 페어웨이를 놓쳤을 때는 과감하게 레이업하는 것이 맞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 현재 컨디션에 대해서는 "정말 좋다. 똑같이 운동하며 루틴을 유지하고 있다"며 최상의 상태임을 강조했다.
·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송민혁, “시즌 2승을 거두는 것이 목표”
-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송민혁(22.동아제약)은 경북오픈을 앞두고 “어떤 대회든 항상 우승을 목표로 임하고 있다”면서 “반드시 우승해 시즌 2승을 거두는 것이 목표”라며 강한 우승 의지를 드러냈다.
- 이어 송민혁은 “지난해 러프가 길고 페어웨이가 좁아 상당히 어려웠지만 이미 한 번 경험한 만큼 전략을 수정해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꼬불꼬불한 레이아웃과 모든 파5홀에서 투온 시도가 가능한 부분이 있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코스”라고 평가했다.
- 가장 까다로운 홀로 송민혁은 10번홀과 15번홀을 꼽았다. 그는 “10번홀은 티샷 이후 앞바람이 불면 4번 아이언에서 우드까지 잡힐 정도로 긴 홀이었고 페어웨이가 좁아 매우 어려웠다. 15번홀도 엘리베이티드 그린(일명 포대그린)에 페어웨이가 굉장히 좁게 되어 있어 티샷 정확도와 스핀양 조절이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 송민혁은 “현재 샷 감각이 거의 최고조에 올라 있다. 몸 상태도 부상 없이 매우 좋다”며 최상의 컨디션임을 강조했다. 그는 “상반기가 끝날 때까지 이 자리를 지키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 ‘2026 우리금융챔피언십’ 우승자 최찬, “고향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어”
- 경상북도 봉화 출신인 최찬(29.(주)대원플러스그룹)은 고향에서 열리는 대회에 대한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그는 "고향이 경상북도 봉화다. 경북 사람으로서 경북오픈은 의미가 각별한 만큼 다른 대회보다 더 우승을 의식하고 자신 있게 플레이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이어 최찬은 "경북 갤러리는 파이팅이 넘친다. 골프를 직접 보면서 응원하는 것을 특히 좋아하는 것 같다. 열기가 대단하다"며 지역 특성을 설명했다.
- 최찬은 골프존카운티 선산에 대해서 "그린 주변이 어렵고 그린이 작고 굴곡이 심하다. 또 페어웨이가 좁고 러프도 길어 전반적으로 까다로운 코스"라고 평가했다. 특히 파4홀로 운영된 10번홀에 대해 “세컨드샷을 롱 아이언으로 공략해야 하는데 공이 잘 서지 않아 가장 어려웠다. 보기도 많이 나왔던 홀"이라고 회상했다.
- 요즘 컨디션에 관해 최찬은 "우승하기 전부터 지금까지 샷 감각이 꾸준히 좋은 편이다. 올해는 계속 이 감각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스 공략 전략으로는 "아이언샷에 자신이 있어서 핀 포지션이 어려운 곳이 있으면 파온을 많이 노리는 안정적인 공략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북오픈 전망에 대해서 최찬은 "지금 흐름으로 봤을 때 기운과 감각 모두 좋아서 다시 한번 우승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부모님과 지인분들이 많이 응원하러 오실 것을 생각하면 더욱 파이팅 있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국내 통산 상금 60억 원 돌파 앞둔 박상현, ‘KPGA 경북오픈’ 출격
- 국내 획득 상금 부문 1위 박상현(43.동아제약)이 국내 통산 상금 60억 원 돌파에 다시 시동을 건다. 2005년 KPGA 투어에 입성한 박상현은 2023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KPGA 투어 최초 국내 통산 상금 50억 원 돌파라는 기록을 썼다. 지난 시즌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까지 총 235개 대회에 출전해 5,893,724,057원의 상금을 달성한 뒤 시즌을 마감한 박상현은 올 시즌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공동 31위의 성적으로 상금 10,800,000원을 추가해 현재까지 총 5,904,524,057원의 상금을 벌어들였다. 박상현이 통산 상금 60억 원을 달성하기까지 남은 상금은 95,475,943원으로 박상현이 국내 통산 상금 60억 원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야 한다. 2026년 5월 12일 현재 기준.
· 13H & 17H에 걸린 홀인원 상품은?
- 대회 13번홀(파3, 189야드)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세라젬 의료가전 MASTER V9과 안마의자 PAUSE M6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17번홀(파3, 185야드)에서 처음으로 홀인원을 기록하면 렉스필에서 제공하는 명품 침대세트 SE CHARMAJE Q가 제공된다.
- 코스레코드를 기록한 선수(61타 이하)에게는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300만 원을 제공하며 우승자에게는 렉스필 명품 매트리스 G1 SS가 부상으로 지급된다.
· 경북 지역의 축제 ‘KPGA 경북오픈’… 갤러리 입장권 1만 원
- ‘KPGA 경북오픈’은 티켓 구매 사이트를 통해 갤러리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만 원이다. 갤러리 주차장은 외부(경북 구미시 산동읍 적림리 569)에 별도 마련되어 있으며 갤러리 주차장과 대회장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대회 기간 상시 운행된다. 갤러리 주차장과 대회장은 약 3.1.km이며 1~2라운드는 30분 간격으로, 3~최종라운드는 15분 간격으로 출발한다. 셔틀버스는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후 1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KPGA 경북오픈’은 렉스필 명품 매트리스 G1 SS와 GT 10SS 그리고 바운티풀 호텔침구 20% 할인권 등 다양한 갤러리 경품이 내걸려 눈길을 끈다.
· SBS Golf2에서 생중계…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OTT플랫폼 웨이브에서도 시청 가능
- ‘KPGA 경북오픈’은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1라운드와 2라운드는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송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OTT플랫폼 웨이브에서도 ‘KPGA 경북오픈’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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