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 여는 오늘, 희망의 내일’을 부제로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국가유공자, 보건 의료진, 한부모 다문화 가정, 인근 주민 등 500여명을 초청하고 그 외 약 1,500석은 관람을 희망하는 일반 국민들에게 개방한다.
케이비에스 교향악단과 함께 원로부터 신진에 이르는 다양한 예술가들이 국악과 클래식, 대중가요, 무용 등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는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국방송 1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현장 관람을 원하는 국민은 1인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은 보호자 동반 아래 관람할 수 있다.
참석자는 5월 13일 신청 마감 후 무작위로 추첨해 선정할 계획이며 당첨 여부는 5월 16일 신청 시 입력한 연락처로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한 누리집에서도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청와대 개방을 계기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다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