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유가읍 상성폭포 물놀이 사고 관련 추경호 대구시장 “긴급안전대책 마련” 지시

경상 / 이지예 기자 / 2026-07-23 22:00:03
비슬산 상성폭포 중학생 물놀이 사고 관련 구‧군 부단체장 긴급회의 개최
▲ 대구시 산격청사

[뉴스다컴]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비슬산 상성폭포에서 이달 23일 중학생(15세 남)이 물놀이 중 수난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1시 46분경 비슬산 상성폭포 아래에서 사고자 박모(15)군이 수심이 깊은 지점에서 친구 3명과 물놀이 중 물에 빠지는 사고로, 구급조치 후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로 대학병원으로 이송 후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고 현장은 출입 통제 중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사고 경위의 신속히 파악을 지시하는 한편, 본격적인 폭염과 최근 호우로 계곡·하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에 따라 24일(금) 16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구·군 부단체장이 참여하는 긴급회의를 열어 계곡 및 위험지역 전수조사,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수난사고 긴급 안전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시 구·군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위험지역에는 안전수칙 안내 현수막을 부착, 교육청과 협력해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한 홍보 강화 등의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학생과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안타까운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계곡·하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시·구·군 합동으로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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