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연수원 글로벌교육센터, AI로 교원 영어 역량 키운다

경상 / 이지예 기자 / 2026-09-14 20:25:12
2026 초등 교원 AI(인공지능) 매일 영어 직무연수 운영
▲ 대구교육연수원 글로벌교육센터, AI(인공지능)로 교원 영어 역량 키운다

[뉴스다컴] 대구교육연수원 글로벌교육센터는 초등 교원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AI(인공지능)·디지털 활용 능력을 함께 기르기 위해 ‘2026. 초등 AI(인공지능) 매일 영어 직무연수 2기’를 9월 14일(월)부터 12월 4일(금)까지 1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초등 교원 약 200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AI(인공지능)·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을 확대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을 넓혀 가는 대구교육의 정책 방향에 따라 마련됐다. 교사의 전문성을 세계 수준으로 높이는 ‘세계적 가르침’을 지향하는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의 비전과 연계해, 초등 교원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AI(인공지능)·디지털 활용 능력을 함께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연수생은 연수원 누리집의 원격 콘텐츠를 수강하면서, 12주 동안 주 2회 이상 모바일 AI(인공지능) 학습 환경에서 자기주도 학습을 진행한다. AI 알고리즘이 학습자 개인의 수준을 진단해 어휘·문법·듣기·회화 등 영역별 콘텐츠를 제공하고 취약 영역을 반복 학습으로 보완하며, 연수생은 자신의 수준과 학습 속도에 맞춰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여 나간다.

특히 이번 연수는 연수생이 스스로 학습 목표와 과정을 점검하고 성찰하며 성장하는 주도적 연수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연수생은 12주 동안 AI 개별화 학습과 학습 성찰 기록으로 자신의 학습 과정을 관리하고, 영어 능력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AI 기반 개별화 학습의 효과를 학습자의 입장에서 직접 경험한다.

교원이 직접 경험한 AI 기반 개별화 학습을 학교 현장의 수업 설계로 넓혀, 학생의 수준과 특성에 맞는 미래형 수업을 실천하는 전문성도 함께 기른다.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이를 통해 교원의 글로벌 소통 능력과 디지털 기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세계적 가르침’을 학교 현장에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지난 1학기(4~6월)에는 1기 연수가 운영돼 관내 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200명이 참여했다. 참여 교원들은 AI 기반 개별화 학습으로 자신의 수준과 취약 영역에 맞는 콘텐츠를 꾸준히 학습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기주도로 학습을 이어갔다.

이옥정 원장은 “AI시대 교원에게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능력은 물론, 이를 학생의 성장과 배움으로 연결하는 전문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연수생들이 주도성을 가지고 깊이 있는 배움과 성찰을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연수 환경을 조성하고, 교원의 글로벌 소통 역량과 미래교육 전문성을 높이는 현장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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