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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 |
[뉴스다컴] 농촌진흥청은 중앙행정기관에서 유일하게 ‘2025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에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3년 처음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한 이래 3년마다 재인증을 받아 올해까지 4회 연속(12년 연속) 우수기관 인증을 달성했다.
이로써 인적자원관리(인사관리 수립, 채용·인사 평가·배치·승진 등)와 인적자원개발(인재 육성, 교육 참여도 등) 분야에서 역량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최하는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공공기관에서 인적자원을 공정하게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성과관리에 대한 합리적인 평가와 보상 및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해 개인의 역량을 높이는 등 인적자원관리와 개발이 우수한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우수기관은 인적자원관리(HRM) 22개 지표와 인적자원개발(HRD) 15개 지표 등 항목별 심사 지표를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심사 및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농촌진흥청은 9월 16일 세종국책연구단지 에이(A)동 대강당에서 열린 인증수여식에서 40개 우수기관(신규 인증기관 15, 재인증 기관 25), 4개 최우수기관, 1개 정부 시책 반영 우수기관과 함께 인증서를 받았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4회 연속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으로 청의 인적자원관리와 인적자원개발 노력이 모범적임을 공식 인정받게 됐다.”라며 “직원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인사·채용·보상 등에 관한 규정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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