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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캄보디아 캄퐁톰주 핵심의료인력 초청연수 수료식 개최 |
[뉴스다컴] 경상북도는 21일 경북도청 창신실에서 ‘2026년 선진의료 나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캄보디아 캄퐁톰주 핵심의료인력 초청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경상북도와 캄보디아 연수생, 경상북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임상수련 결과 보고와 활동 영상 상영, △수료증 수여, △의료지원 물품(청진기)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수료하는 연수생은 의사 2명과 간호사 1명, 총 3명이다. 이들은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9주간 영남대학교의료원, 경북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각각 내분비내과, 신장내과, 안과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 임상 연수를 받았다.
특히 연수 막바지에는 김천의료원, 포항이동선린내과, 포항영동안과, 포항의료원에서 지역 의료 현장의 진료 체계와 가정 방문 진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연수생들이 한국에서 습득한 의료 기술과 경험을 캄보디아 현지 의료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연수 과정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경북도는 수료식에서 캄퐁톰주 보건국에 청진기 40개를 의료지원 물품으로 전달한다. 지원 물품은 연수생들을 통해 캄퐁톰주 보건국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되는 청진기는 캄퐁톰주 내 의료기관의 진료 지원과 의료인력 교육·훈련 등에 활용될 예정으로, 경북도는 이번 지원이 현지 의료진의 진료환경 개선과 보건의료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는 캄보디아 캄퐁톰주와의 보건의료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초청 연수(Inbound)와 현지 교육(FMTP)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연수에서 습득한 지식과 경험이 현지 의료 현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회성 지원을 넘어 현지 의료 인력이 스스로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확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국제 보건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9주간의 연수를 성실히 마친 세 분의 의료진이 경북에서 배우고 경험한 의료 기술을 캄보디아 현장에서 동료 의료진과 나누고,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활용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에 전달하는 청진기 40개도 현지 의료진의 진료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북에서의 배움이 캄보디아 의료 현장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공보건의료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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