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
[뉴스다컴] 울산 중구가 29일 오후 4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윤영찬 부구청장 주재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각 분야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탄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중구청 미래전략국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성화봉송·홍보·환경·안전 등 분야별 추진사항을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코로나19 방역대책 및 시설물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지역을 찾은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청결하고 품격 있는 도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환경정비 세부 추진사항 등을 함께 점검했다.
한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윤영찬 중구 부구청장은 “대회 기간 동안 전국에서 선수 및 임원 등 3만 명 이상이 울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심 환경개선, 친절도 향상 등에 힘쓰면서 울산 중구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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