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변준수, K리그 통산 100경기 달성! “‘주승진 감독님, 이정효 감독님 감사합니다!”

스포츠 / 이지예 기자 / 2026-07-24 18:45:21
▲ 김천상무 변준수, K리그 통산 100경기 달성! “‘주승진 감독님, 이정효 감독님 감사합니다!”

[뉴스다컴] 김천상무 변준수가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 변준수가 7월 5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제주전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이라는 값진 이정표를 세웠다. 변준수는 “100경기를 뛰었다는 사실 보다 어떻게 100경기를 치렀는지 돌아보았다. 앞으로도 경기수가 늘어날수록 더 성장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변준수는 “먼저 김천상무에서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신 주승진 감독님께 감사하다. 그리고 축구 인생을 바꿔주신 이정효 감독님께도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은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변준수의 든든한 지원군, “아버지의 멘탈 코칭이 큰 도움”
보통 자녀가 축구선수를 하고 싶다고 부모님을 조르는 것과 달리 변준수는 “축구는 아버지의 권유로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훗날 국가대표 수비수로 성장한 아들의 재능을 아버지가 일찌감치 알아본 셈이다.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변준수는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시기가 있었다. 축구를 하며 그때가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다.”라고 덤덤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그 당시 아버지의 멘탈 코칭이 많은 도움이 됐다. 아버지 덕분에 힘든 순간을 극복하고 지금 이 자리에 있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슬럼프를 극복하고 2025년 A대표팀에 발탁된 변준수는 현재 김천상무 소속으로서 국군체육부대에서 성실하게 프로선수와 군인의 생활을 병행 중이다. 변준수는 “군인으로서 받는 훈련과 부대 일과가 먼저다. 그리고 팀 훈련 이후 나머지 시간에는 항상 개인 훈련을 하며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있다.”라고 답했다.

월드컵 국가대표가 목표! “국가대표 재승선 간절하다”
축구선수로서 변준수의 목표는 확실하다. 다시 태극마크를 품에 다는 것이다. “국가대표에 재승선 하고 싶은 마음이 제일 간절하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더 큰 목표가 있다. “대표팀 안에서도 경쟁력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월드컵 무대를 밟는 것이 축구선수로서 은퇴할 때까지 이루고 싶은 목표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국가대표 재승선을 향한 도전은 현재 진행형이다. 앞서 부대 내에서도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있다고 말한 변준수는 “입대 전 인터뷰에서도 말했듯 피지컬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웨이트와 코어에 중점을 두고 항상 훈련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천상무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아직 홈에서 승리가 없다. 더욱이 올 시즌 승리가 많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하고 최선을 다해서 재밌는 경기, 승리하는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7월 25일 토요일 대전과 K리그1 2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식전 행사로 변준수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기념식을 진행한다.

[ⓒ 뉴스다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