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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특례시가 13일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에스트롤과 ‘기업 실증지원 및 사회공헌활동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뉴스다컴] 화성특례시가 관내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 실증을 돕고 이를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와 연결하는 선순환 모델 구축에 나섰다.
시는 13일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관내 웰니스 제품 전문기업인 마에스트롤을 연계하여 기능성 지압매트를 활용한 ‘어르신 건강증진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실증’이란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신기술이나 신제품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여 사업화 가능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과정이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현장 적용 기회가 부족한 중소기업에 테스트베드(Test-bed)를 제공하고, 이를 공공시설의 사회공헌 수요와 결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실증사업은 화성특례시가 추진하는 '기업 실증지원 및 사회공헌활동 연계사업'의 제3호 사례다. 동탄2신도시에 소재한 마에스트롤은 실내에서 발 지압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 기능성 매트 ‘MaeStroll S1’ 10개를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 무상 제공하고, 복지관은 이를 어르신 요가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활용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후원의 틀을 벗어나, 사용자의 생생한 피드백을 제품 개선에 직접 반영하는 ‘현장 기반 실증모델(리빙랩·Living Lab)’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시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동시에, 참여 기업이 실제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을 고도화하여 향후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핵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광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에는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께는 혁신 기술의 혜택을 드리는 상생의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우수한 기술이 지역사회 곳곳에 스며들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지난해 ▲제1호 드론 활용 복지관 외벽 청소 ▲제2호 AI 기반 공기관리시스템 경로당 운영 등 혁신 기술을 접목한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도 기업 성장과 지역사회 기여를 동시에 달성하는 협력 모델을 꾸준히 발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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