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안심식당 신규 지정업소 인센티브 지원

충청 / 이지예 기자 / 2025-11-28 17:25:29
▲ 안심식당 일회용 앞치마 사진

[뉴스다컴] 충남 서산시는 올해 안심식당으로 신규 지정된 73개소의 음식점에 안심식당 스티커를 배부하고 위생 물품 지원을 28일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2020년부터 ‘함께 먹는 식사문화’를 개선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만든 인증 제도다.

지정 기준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남은 음식은 식탁에서 섞어서 폐기 등 식사 문화 개선 과제를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시가 신규 지정된 73개소의 안심식당 음식점에 지급한 위생 물품은 일회용 종이앞치마이다.

한편, 기존 지정업소와 신규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운영 상태 점검 등 상·하반기 사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업자 인식 및 영업장의 점검 등 안심식당 지정업소의 사후관리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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