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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금공원 설치 |
[뉴스다컴] 다 마신 생수병을 기기에 넣으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일명 ‘친환경 재테크’가 송파구에서 더욱 쉽고 편리해진다!
송파구는 주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관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이달부터 총 20대의 무인회수기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20년 무인회수기 10대를 도입해 운영해 왔으나, 주민들의 이용 수요가 급증하고 추가 설치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인프라 확충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자원순환 전문기업 이노버스(주)와 ‘스마트 자원순환 인프라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기를 2배로 확대했다.
새롭게 도입된 무인회수기는 AI 기반의 객체 인식 기술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라벨이 제거된 투명페트병만 선별·회수하며, 그 외 투입품들은 기기가 스스로 인식해 자동으로 걸러낸다.
특히, 주민들에게는 쏠쏠한 ‘재테크’ 수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투명 페트병을 기기에 넣으면 1개당 일정 포인트(개당 10원 가치)가 적립되며, 누적된 포인트는 현금이나 모바일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어, 환경 보호는 물론이고 주민들의 가계에도 보탬이 되는 ‘친환경 재테크’로 호응이 좋다.
추가된 기기 10대는 주민 접근성이 높은 동주민센터, 공원, 공공기관 등에 촘촘히 배치하여 5월부터 가동하고 있다. 상세 위치는 송파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본격 시행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지닌다. 구는 무인회수기 확대를 통해 생활 쓰레기를 실질적으로 감량하고, 재활용 가치가 높은 고품질 투명페트병의 회수율을 극대화해 쓰레기가 다시 자원이 되는 ‘자원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송파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 덕분에 스마트 무인회수기 인프라를 두 배로 확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원순환에 쉽게 참여하며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친환경 스마트 인프라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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