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로 키우는 행복, 제7회 김제시 인구의 날 기념행사 성료

전라 / 이지예 기자 / 2026-07-09 16:50:29
민선9기 첫 인구의 날, 시민과 함께 그리는 인구활력도시 김제
▲ 제7회김제시인구의날기념행사

[뉴스다컴] 김제시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7회 김제시 인구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시민과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새롭게 출범한 민선9기와 함께 처음 맞이하는 인구의 날 기념행사로, 인구활력도시 김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이정자 김제시의회 의장, 김승일 김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민,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렌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인구유공 표창, 다자녀가정 행복드림 매칭사업 참여기업 감사패 전달, 다둥이 일상사진 공모전 시상, 기념 퍼포먼스 등이 이어지며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실천 의지를 함께 나눴다.

기념식 이후에는 제735회 지평선아카데미와 연계해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이상림 박사가 '인구 변동과 AI 그리고 나'를 주제로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역할을 알기 쉽게 풀어낸 이번 강연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김제시가족센터, 김제시성폭력상담소,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김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분과가 참여한 체험형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다양한 인구정책과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민선8기 동안 1995년 통합시 출범 이후 이어져 온 인구 감소세를 반전시키며 올해 6월까지 총 770명의 인구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이 가운데 청년인구가 117명 증가해 지역의 활기를 더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9기에는 청년 정착, 결혼·출산 지원, 생활인구 확대, 정주여건 개선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더욱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인구활력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인구문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과제가 아니라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머물고 가족이 행복한 인구활력도시 김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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