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청소년, 독일서 자매도시 교류 및 역사 체험 이어가…

강원 / 이지예 기자 / 2026-05-13 16:25:37
자매도시 바이로이트 교류부터 현대사 현장 탐방까지
▲ 고성군 청소년, 독일서 자매도시 교류 및 역사 체험 이어가…

[뉴스다컴]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과 (재)고성향토장학회는 '2026년 고성군 청소년 꿈 키움 유럽문화탐방'에 참여 중인 학생들이 독일 주요 도시를 방문해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동유럽 4개국(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 탐방 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현지 기준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독일의 바이로이트, 뉘른베르크, 뮌헨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다양한 현지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고성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바이로이트를 찾아 바이로이트 대학, 시청, 바그너 박물관 등을 견학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매도시 간 교류의 의미를 이해하고, 국제적 시각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방문한 뉘른베르크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군사재판이 열린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나치의 시작과 종말을 상징하는 도시의 의미를 되새겼다. 학생들은 마르크트 광장과 아름다운 분수, 성모교회 등을 탐방하며, 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독일 남부 최대 도시인 뮌헨에서는 마리엔플라츠를 중심으로 신·구 시청사, 글로켄슈필 인형 시계, 호프브로이하우스 등 대표적인 문화·역사 공간을 둘러보며 도시의 구조와 문화적 특징을 직접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독일 일정은 자매도시 교류와 역사·문화 체험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국제적 안목을 넓히는 데 의미가 있었다.”라며, “남은 탐방 일정 또한 안전하게 운영하고, 탐방 종료 후 결과 공유를 통해 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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