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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 폐기물종합처리장 현장 점검 실시 |
[뉴스다컴]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는 7월 15일 폐기물종합처리장을 방문해 소각시설, 재활용 선별 시설, 매립시설 등 주요 설비의 운영 및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 처리의 적정성과 시설 운영의 효율성 확보는 물론, 여름철 무더위 속 근무자들의 안전 확보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백 부군수는 소각시설의 처리 용량과 운영 효율, 악취 저감 노력, 설비 노후화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살피고, 재활용 선별 시설의 관리 상태를 면밀하게 확인했다.아울러 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에 특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현 소각시설의 노후화 및 2030년부터 가연성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에 대비한 신규 소각시설 설치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2026년도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백삼종 부군수는 “폐기물종합처리장은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직결된 중요한 시설인 만큼, 위생과 안전관리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라며 “노후 설비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으로 더욱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 체계를 유지해달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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