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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청 |
[뉴스다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6년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등 성수식품의 원산지 표시 및 식품위생 위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맞아 농축산물 등 성수식품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판매 현장의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해 도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점검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3주간이며, 지역 식자재 마트를 비롯해 떡·한과·황태 제조 및 판매업소, 축산물 판매업체 등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명절 수요가 높은 떡국떡, 한과, 축산물 세트 등을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거짓·미표시, 위장·혼합 판매 등 원산지 표시 분야와 소비기한 경과, 냉동·냉장식품 보관, 식육 종류 적정 표시 등 축산물 위생 분야다. 이와 함께 영업 신고 여부, 유통기한 변조,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등 식품위생 전반에 걸친 사항도 점검 대상이다.
이번 합동 점검은 도와 시군이 협력해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자체 점검은 11개 시군에서 별도로 추진한다.
춘천·속초·횡성·영월·철원·양구·양양 7개 시군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단속을 실시하고, 원주·강릉·동해·태백·삼척·홍천·평창·정선·화천·인제·고성 11개 시군은 자체 단속을 병행한다.
점검 결과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위반 정도에 따라 차등 조치할 계획이다.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고의적이거나 반복적인 위반 등 사안이 중대한 경우에는 행정처분과 함께 검찰 송치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김주환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재난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도민들이 자주 찾는 성수식품의 안전과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련 업소에서는 법령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도민들께서도 원산지 표시와 식품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 사례 발견 시 적극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명절 등 농축산물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와 식품위생 관리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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