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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장기요양기관 맞춤형 감염관리 개선 현장 컨설팅 사업 최종 평가회 |
[뉴스다컴]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은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감염관리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환경관리와 손 위생 등 감염관리 실천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도와 감염병관리지원단은 26일 오후 2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에서 ‘2026년 장기요양기관 맞춤형 감염관리 개선 현장 컨설팅 사업’ 최종 평가회를 열고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도내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의 감염관리 수행수준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특히 ‘환경관리와 손 위생 개선’에 중점을 두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경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부울경지역본부)은 지난 2월 도내 노인요양시설 2개소를 선정해 총 4차례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환경소독 및 손 위생 방법 교육▲환경 소독제 희석액 만들기 실습▲아데노신삼인산(ATP) 측정을 통한 손위생 전·후 오염도 확인▲시설 맞춤형 환경소독제 포스터 제작·게시▲손소독제 물품 지원 등이다.
컨설팅 결과, 환경관리 준수율은 사업 전 51.4%에서 사업 후 77.3%로 25.9%P 향상됐다. 손 위생 수행률도 23.4%에서 73.7%로 50.3%P 높아졌다.
환경표면 아데노신삼인산(ATP) 통과율은 7.5%에서 59.6%로 52.1%P 상승했다. 교육과 실습을 병행한 현장 중심의 컨설팅이 종사자의 감염관리 실천 수준 향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관리와 손 위생은 고령자와 면역저하자가 많은 감염취약시설에서 감염병의 교차 전파를 예방하고 집단발생 위험을 낮추는 중요한 감염관리 수단이다.
경남도와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이번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오는 10월 중 감염취약시설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란혜 경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현장 중심의 감염관리 지원이 종사자의 행동 변화와 시설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10월 배포 예정인 환경관리 매뉴얼을 비롯해 감염취약시설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 확대해 감염취약시설의 감염병 예방 역량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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