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강원도의원, ‘동해안 해양쓰레기 청소ㆍ준설 전용선 도입 시급’

강원 / 이지예 기자 / 2026-09-15 16:00:32
해양수산국장, “필요성 공감… 국비 확보 등을 통해 조속 도입 추진할 것”
▲ 이종석 강원도의원

[뉴스다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종석 의원(국민의힘/양양)이 동해안의 효율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및 항만 준설 작업을 위한 전용 청소선(준설선) 도입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이종석 의원은 15일 해양수산국 소관 결산검사 질의에서 “현재 강원도는 해양쓰레기 처리 및 준설 작업을 단기 임차에만 의존하고 있어 긴급 상황 대처나 장기적인 유지관리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매년 예산이 투입되고 있음에도 긴급히 작업을 수행해야 할 때 단기 임차 방식은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강원 동해안 특성에 맞는 자체 준설·청소선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편성, 국비 확보에 전념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남진우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동해안 해양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준설 기능까지 겸할 수 있는 전용 청소선 도입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그동안 지방비 매칭 부담 등으로 인해 도입 검토가 보류된 바 있으나, 타 시·도의 경우 대부분 전용선을 운용 중인 만큼 강원도 역시 조속히 도입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 예산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질의를 통해 동해안 해양 환경 개선과 항만 안전 관리를 위한 전용선 확보 논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향후 강원도의 국비 확보 및 관련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 뉴스다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