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퇴원환자의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 위한 연계사업 강화 논의

경기 / 이지예 기자 / 2026-06-07 14:45:31
5일 지역 의료기관 4곳과 협업회의 열고 맞춤형 통합돌봄과 기관의 역할 확립 방안 모색
▲ 용인특례시가 퇴원환자의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퇴원환자연계사업 현장 모습

[뉴스다컴] 용인특례시는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의료기관 협업회의를 5일 진행했다.

시는 지역 의료기관과 퇴원환자 지원 협업체계를 정비하고, 통합돌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연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회의를 마련했다.

이 회의에는 퇴원환자 연계사업에 협력하는 지역의 의료기관인 ▲용인세브란스병원 ▲강남병원 ▲다보스병원 ▲메디필드 한강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업회의에서는 ▲퇴원환자 발굴 및 의뢰 기준 ▲통합판정 및 지원계획 수립 절차 ▲서비스 연계 방식 등 사업 전반의 운영 기준을 구체화하고, 기관의 역할을 명확하게 확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퇴원(예정)환자 중 재입원 위험이 높고 복합적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평가해 시에 전달한다. 시는 의뢰받은 사안에 대해 통합지원회의를 열어 개인에 맞춘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돌봄서비스를 연계한다.

사업은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식사지원 ▲방문약사 ▲IoT 기반 건강관리 ▲돌봄파트너 ▲AI 안심매니저 등 다양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대상자 발굴을 확대해 올해 목표 인원인 80명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병원 퇴원 이후 일정 기간 주거와 돌봄을 함께 제공하는 '든든용인 따숨케어 하우스' 사업을 통해, 일상 복귀 전 회복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퇴원환자에 대한 지역사회 연계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지역의 의료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퇴원환자에게 연속성 있는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다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