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온도 준수 등 … 서귀포시가 제안하는 식중독 예방법

제주 / 이지예 기자 / 2026-10-08 14:15:13
큰 일교차가 나타나는 가을철 식중독 예방요령
▲ 식중독 예방법 및 대량 조리 음식 식중독 예방 요령

[뉴스다컴] 서귀포시는 큰 일교차로 식품의 보관·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가을철 환절기를 맞아 기본적인 식품 취급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전국체전이 서귀포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많은 방문객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체전 운영을 위해 식품 취급업소와 시민들의 철저한 식중독 예방관리가 필요하다.

가을철 환절기는 일교차가 크고 겉보기엔 선선해 방심하기 쉽지만, 낮에는 여전히 음식물이 상하기 쉬울 정도로 기온이 올라가고 밤에는 서늘해지면서 보관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워 식중독균 증식 우려가 있다.

위와 같은 환경에서는 식중독균 중에서 대표적으로 ▲살모넬라 ▲바실루스 세레우스 ▲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서식하기 좋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날씨가 서늘해 조리한 식품을 식탁 위 등에 방치하기 쉽지만, 낮 동안 오르는 기온에 식중독균이 증식할 우려가 있어 조리된 음식은 장기간 실온방치를 금하고 5℃ 이하에서 냉장 보관해야 한다.

또한, 음식을 대량으로 만들어 두고 오래 먹는 습관은 가을철 환절기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조리 후 식품은 가능한 한 신속히 섭취하고 부득이하게 남은 음식은 익혀 먹어야 한다.

가을철 채소나 과일은 겉보기엔 깨끗해 보여도 흙과 같은 이물질이 남아있을 수 있어 흐르는 물에 세척해야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전국체전을 맞아 많은 방문객이 서귀포시를 찾는 만큼 식품 안전관리가 중요하고 큰 일교차에는 사소한 부주의도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기본적인 식중독 예방수칙을 실천해 건강하고 안전한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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