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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 예림초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 선정 |
[뉴스다컴] 경상남도교육청은 밀양 예림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신설 사업이 지난 18일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심사위원회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밀양 예림초 학교복합시설은 밀양시 상남면 예림초등학교 운동장 부지에 총사업비 270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4,170㎡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설은 ▲1층 어린이 수영장·상상놀이터 ▲2층 돌봄센터·복합공유공간 ▲3층 다목적실·GX실 ▲옥외공간 등으로 구성한다. 앞으로 투자심사와 설계, 공사 등의 절차를 거쳐 2030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한다.
밀양시 상남면은 밀양에서 세 번째로 큰 행정구역이지만 체육관과 수영장 등 생활체육 기반시설이 부족해 학생과 지역 주민의 관련 시설 확충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에 경남교육청과 밀양시는 학생의 교육·돌봄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수요를 함께 충족하기 위해 학교복합시설 조성에 뜻을 모았다.
경남교육청은 예림초등학교 운동장 부지를 제공하고, 밀양시는 사업비의 50%를 부담하고 시설 운영을 맡기로 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밀양교육지원청과 밀양시는 지난 4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협력해 왔다.
이번 교육부 공모 선정은 예림초 학생들은 생존수영과 체육활동, 돌봄 등에 필요한 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역 주민들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시간대를 활용해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학교가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지역 생활·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2023년부터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현재 ▲양산 삼산중, ▲고성 하이초, ▲거제 고현1초,▲ 거창초에 학교복합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의 교육환경과 지역 주민의 생활·복지 여건을 함께 개선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순영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예림초 학교복합시설이 학생과 주민을 잇는 새로운 지역 거점으로 조성될 수 있게 됐다”라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밀양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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