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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대구시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선정대회 「최우수상」,「우수상」수상 |
[뉴스다컴]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대구광역시 주관 '2025년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선정대회에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에 참가해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9개 구·군 세무 공무원들이 평소 업무 과정에서 숨은 세원을 발굴하고 체납 지방세를 징수하기 위해 마련한 다양한 기법을 공유하며, 지방세입을 증대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수성구는 지방세 분야에서 ‘신탁의 그림자, 숨은 취득세 라는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세외수입 분야에서는 ‘불법주정차 신고 제한 폐지로 인한 주정차위반 과태료 세입 증대’를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정된 각 분야 우수사례는 오는 10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구광역시 우수사례로 참가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발굴한 다양한 세입 증대 기법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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