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조정, 지속적으로 발전토록 적극 지원하겠다"

스포츠 / 이지예 기자 / 2026-09-06 13:55:19
이상일 시장 5일 ‘2026 용인특례시장기 전국 생활체육 조정대회‘ 개회식 참석
▲ 5일 이상일 시장이 남자대학부 유타포어 1위를 차지한 한국외대A 시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다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기흥구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6 용인특례시장기 전국 생활체육조정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격려했다.

용인특례시와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조정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용인지역 동호인 120여 명을 포함해 전국의 조정 동호인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조정은 체력과 같은 개인의 기량과 함께 서로를 배려하고 힘을 모으는 협동 정신이 매우 중요한 매력적인 스포츠라고 생각한다”며 ”용인특례시는 물론 대한민국의 조정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기흥호수공원은 조정 경기를 치르기 매우 훌륭한 여건을 갖춘 곳으로 2027년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의 조정 경기가 이곳 기흥호수에서 열린다”며 “기흥호수공원이 조정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러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고, 내년 전국체전을 위한 준비도 잘 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스마트조정교실 등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조정을 직접 체험하고, 조정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조정이 많은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계속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시도 열심히 응원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일 시장은 대회사를 마친 뒤 이날 오전 치러진 여자 18세 이하부 쿼드러플스컬(4인이 각자 2개의 노를 젓는 경기)과 남자대학부 유타포어(노를 젓는 선수 4명과 키잡이 1명이 함께 탑승하는 경기) 입상팀을 시상했다.

이번 여자 18세 이하부 쿼드러플스컬에서는 로잉프로A가 1위를, 로잉프로B가 2위를, NRC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남자대학부 유타포어에서는 한국외대A가 1위를, 한국외대B가 2위를, 연세대A가 3위를 각각 기록했다.

시는 지난 3월 14일 강남대 목양관에서 '제25회 전국 실내조정 선수권대회 겸 용인특례시 전국 실내생활체육 조정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2026 용인특례시장기 전국 생활체육조정대회’에 이어 오는 11월에는 지역 내 조정 동호인을 대상으로 조정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 대상 조정 체험 교실도 운영하는 등 조정 동호인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대회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조정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또 경기장을 개보수하고, 보트 선착장을 정비하는 등 2027년 전국체전 개최를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

시는 조정 등 스포츠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기흥저수지 수질 관리에도 주력했다.

시는 폭염과 이상 고온으로 녹조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지난 5월부터 녹조 응집제와 살조제 약 4t을 선제적으로 살포한 바 있다.

지난 7월 10일에는 이상일 시장과 시민, 관계 기관·환경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변 구간에 버려진 쓰레기와 수면의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녹조 예방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시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시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은 올해 금메달 14회, 은메달 8회, 동메달 5회 등 총 27회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올해 9~10월 열리는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는 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강우규·이종희 선수가 국가대표로 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강 선수는 쿼드러플스컬에, 이 선수는 더블스컬(2인이 각자 2개의 노를 젓는 경기)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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