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첨단산업 공급망 탄탄히 국내 생산기반 투자 확대

경제 / 이지예 기자 / 2026-05-18 12:20:19
첨단산업 소재·부품·장비 투자 지원 1,700억 원으로 확대
▲ 산업통상부

[뉴스다컴] 산업통상부는 5월 18일 금년도 '국가첨단전략산업 소부장 중소·중견기업 투자지원금 사업' 지원 계획과 절차를 공고했다.

이 사업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여 핵심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품목의 국내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첨단산업 공급망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202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22개 기업에 약 1,200억 원(국비 700억 원)을 지원하여 총 5,561억 원 규모의 입지·설비 투자 계획을 뒷받침했으며, 지원받은 기업의 약 80%가 비수도권에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국비 예산은 지난해보다 300억 원이 증액된 1,000억 원이며, 지방비를 포함한 총지원 규모는 약 1,700억 원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기업별 평균 지원 규모(약 55억 원)를 고려하면 약 30개 기업에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산업 현장의 다양한 투자수요를 폭넓게 수용하여 지난해 지원했던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디스플레이 4개 분야 이외에도 로봇·방산 분야를 추가하고, 총 6개 첨단전략산업 분야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사업공고는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7월 17일 16시까지 사업신청서 및 필수 서류를 e나라도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산업부는 5월 27일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내용을 상세히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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