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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시, 호우 피해 포도농가 판로 지원 나선다 |
[뉴스다컴] 거제시는 최근 집중호우와 둔덕 포도・한우축제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포도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득 안정을 위해 포도 특별할인 판매를 지원한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둔덕농협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 3kg들이 3,500박스를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거제시는 ‘농산물 생산비 보장지원 사업’을 통해 총 1,750만 원을 투입해 판매 물량 전량에 박스당 5천 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정상가격이 박스당 3만 원인 포도는 2만3천 원에 판매된다. 박스당 할인액 7천 원 가운데 생산자가 2천 원을 부담하고, 거제시가 5천 원을 지원해 농가의 할인 부담을 크게 낮추고 소비자의 구매 부담도 덜어준다.
시는 이번 지원이 단순한 판매행사를 넘어, 집중호우와 포도축제 취소라는 이중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농가의 판로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포도축제 취소로 기존 판매 기회가 줄어든 상황에서 시가 할인 판매 차액의 상당 부분을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실제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이영실 소장은 “집중호우 피해와 포도축제 취소가 겹치면서 지역 포도농가의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며 “이번 특별할인 판매 지원이 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께서도 이번 특별판매에 많은 관심을 갖고 품질 좋은 거제 포도를 구매해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거제시는 특별판매 기간 동안 행사 홍보와 원활한 판매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판매실적을 분석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 촉진을 위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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