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치매안심센터, 2026년 쉼터프로그램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2기 수료식 성료

경기 / 이지예 기자 / 2026-08-18 12:10:41
▲ 오산시치매안심센터, 2026년 쉼터프로그램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2기 수료식 성료

[뉴스다컴]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쉼터 프로그램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2기 과정을 마치고 지난 13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순도순 기억다락방'은 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리들의 이야기, 추억 앨범 만들기’를 비롯해 ▲통합인지교실 ▲운동교실 ▲작업인지교실 등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주간보호센터 연계와 우울증 증상 대상자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특히 이번 2기 프로그램은 한글을 배울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의 특성과 눈높이를 고려해 실생활 중심의 맞춤형 인지활동으로 구성했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일주일에 두 번 이 시간이 기다려져 지루할 틈이 없었는데 벌써 끝난다고 하니 너무 아쉽고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치매 예방 및 돌봄 프로그램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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