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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구, 트로트와 함께하는 ‘시니어 건강놀이터’ 운영 |
[뉴스다컴] 대전 유성구는 오는 12월까지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유성구 시니어 건강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운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어르신에게 친숙한 트로트 음악에 맞춰 운동 동작을 구성한 동영상 콘텐츠로 진행된다.
동영상은 관내 스마트 경로당 120개소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유림공원 야외 운동 기구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해당 운동 기구의 사용법 영상이 재생된다.
또한,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1분 내외의 영상 콘텐츠를 유성구 공식 유튜브에 게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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