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축산물 판매업소 일제정비 추진

제주 / 이지예 기자 / 2026-05-18 11:25:35
▲ 서귀포시청

[뉴스다컴] 서귀포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물 유통체계 확립을 위하여 미신고‧미운영 축산물 영업장에 대한 일제정비를 5월 1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2026년 축산물 위생감시 및 수거검사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영업허가(신고) 없이 운영 중이거나 실제 영업을 하지 않음에도 휴‧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축산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중점 실시한다.

서귀포시는 사전조사를 통해 미신고 또는 미운영 의심 축산물 판매 영업장 6개소를 확인하여, 이번 점검시 현장조사와 관할 세무서를 통한 사업자 등록 말소 여부 조회 등 확인 절차를 진행 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실제 폐업 상태이거나 무단 영업 사실이 확인 시'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른 행정조치가 이뤄진다.

이번 정리는 단순 행정정리에 그치지 않고 축산물 유통 과정 전반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미신고 영업장이나 장기간 방치된 영업장은 위생 사각지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일제 정비와 더불어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보관온도 준수 여부 ▲유통기한 관리 ▲작업장 위생상태 ▲원산지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 축산물 위생점검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 중심으로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유통 단계 위생관리와 영업장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며, “이번 축산물 판매업소 영업사항 일제정비에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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