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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청 |
[뉴스다컴] 영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사이버 화상영어 제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 화상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자신감을 높이고,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업은 개인 PC나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진행되며, △주 2회(화·목) 45분 수업 △주 3회(월·수·금) 30분 수업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영주시가 지원하며,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모집 인원은 △1:2 수업 100명 △1:3 수업 20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은 10월 1일(화) 14시부터 22일(화) 24시까지 영주시 화상영어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10월 30일부터 12월 24일까지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화상영어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이 외국어 소통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교육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사교육비 부담을 덜면서 영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원어민 사이버 화상영어는 연간 총 5기로 운영되며, 이번 5기를 끝으로 올해 사업이 마무리된다.
내년 3월부터는 새로운 기수 모집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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