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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불페 포스터 시안 |
[뉴스다컴] 한겨울의 끝자락, 청양의 밤이 음악과 미식으로 달아오를 준비를 마쳤다.
충남도립대학교와 청양군이 함께 만드는 제1회 ‘청불페(청양의 청춘은 항상 승리한다)’가 개막을 앞두고, 축제의 핵심인 공연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청불페는 오는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충남도립대학교 대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가장 추운 1월, 가장 뜨거운 청양’을 표방한 이번 축제는 DJ 일렉트로닉, 라이브 공연, 미식 콘텐츠를 결합한 체류형 겨울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축제의 문을 여는 첫날 밤은 DJ 일렉트로닉 무대가 중심을 이룬다.
KK, 로즈퀸(with 지니), 도미노보이즈, YOSE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클럽형 조명과 레이저 연출 속에서 청불페의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릴 예정이다.
청양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DJ 중심 무대가 축제의 시작을 강렬하게 알린다.
둘째 날에는 라이브 공연과 대중성이 결합된 무대가 펼쳐진다.
밴드 루시(LUCY)를 비롯해 아이아이아이, 우디, 해시스완 등이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선보이며, 젊은 관객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부터는 미식 콘텐츠도 본격 가동되며, 청불페의 ‘보고·듣고·맛보는’ 매력이 한층 살아난다.
마지막 날은 축제의 여운을 남기는 피날레 무대로 꾸며진다.
박창근, 김수찬, 소유미 등이 무대에 올라 감성과 흥을 오가는 공연으로 청불페의 마지막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통해 청불페가 지향하는 ‘모두를 위한 겨울 축제’의 메시지를 완성한다.
청불페는 음악과 함께 청양 농특산물을 활용한 미식 콘텐츠도 중요한 축으로 구성된다.
요리 챔피언십, 명장·셰프가 참여하는 라이브 쿠킹쇼, 청년·소상공인이 함께하는 먹거리 돔과 직거래 장터가 운영돼, 관람형을 넘어 머무르고 즐기는 축제로 완성된다.
공연이 펼쳐지는 TFS 돔 해오름관은 약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공간으로 조성된다.
클럽형 조명과 레이저, 미디어 퍼포먼스를 결합한 연출을 통해 기존 지역 축제와는 차별화된 ‘도심형 야간 페스티벌’ 분위기를 구현할 예정이다.
청불페는 단순한 공연 축제를 넘어, 겨울철에도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야간 콘텐츠를 만들고 생활인구를 유입하기 위한 실험적 시도로 기획됐다.
앞서 연말부터 진행된 ‘청춘야행 점등식’이 겨울밤 거리의 분위기를 조성했다면, 청불페는 그 흐름을 본격적인 대형 축제로 확장하는 단계다.
양노열 기획홍보처장은 “청불페는 청양의 겨울에 ‘이유 있는 밤’을 만드는 축제”라며 “강력한 라인업과 공간 연출을 통해 청양만의 새로운 겨울 문화 브랜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청불페는 1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이어지며, 공연을 비롯한 주요 프로그램은 오후부터 밤 시간대에 집중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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