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사회복지 정책 및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완료

경상 / 이지예 기자 / 2025-09-16 10:15:39
1·2차 심사 모두 마쳐… 9월 25일 최종 시상식 개최 예정
▲ 김해시청

[뉴스다컴]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정책감사팀은'제11회 사회복지 정책 및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의 1차 서류심사(8월 28일)와 2차 구술심사(9월 5일)를 모두 마치고, 오는 25일 최종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자유주제로 운영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생애주기별 대상 맞춤 지원 아이디어’라는 구체적 주제를 제시했으며, 참여 대상을 초·중·고등학생 등 청소년까지 확대하고, 숏츠 동영상 분야를 신설하는 등 달라진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이와 같은 변화로 여러 연령대의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5주간 접수한 결과 총 22건의 아이디어가 제출됐으며, 심사위원단은 필요성, 창의성, 실현성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진행해 수상작 10건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9월 25일 시상식에서 상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올해 공모전은 청소년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고 새로운 분야를 신설해, 다양한 세대의 참신한 제안이 접수됐다.”며 “발굴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과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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