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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군보건소에서 세계 당뇨병의 날 맞아 캠페인을 실시했다. |
[뉴스다컴] 강진군이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군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독려하고 당뇨병 예방과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내 혈압·혈당 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진군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생생건강데이와 연계해 마량면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 및 상담과 함께 금연·절주·식습관 개선·운동 실천 등 만성질환 예방 실천 캠페인도 진행됐다.
보건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특별한 증상 없이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검진과 꾸준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내 건강취약계층에게도 자가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 김춘자씨는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평소, 잘모르고 지나쳤던 혈당과 혈압수치를 확인하고 건강관리의 중성을 다시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다양한 건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교육과 방문건강관리, 경로당 순회 의료서비스, AI·IoT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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