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제시청 |
[뉴스다컴] 김제시는 11일 회계과 현업 업무 종사자 1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하며, 연말까지 계획된 모든 상담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 안전재난과는 고용노동부 지정 보건 관리 전문 기관과 협력해, 산업보건의·산업간호사·산업위생기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2025년 한 해 동안 총 46개 현업 부서 소속 현업 근로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하며, 건강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상담은 회계과 소속 현업 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산업간호사의 1:1 맞춤형 상담과 함께, ▲혈압·혈당 간이검사 등 주요 건강지표 측정, ▲직업적 질환 및 개인 질병에 대한 건강상담, ▲겨울철 한랭 질환 예방 및 관리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정성주 시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맞춤형 상담이 중대재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6년도에도 중대재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다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