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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안심복지 ON 경로당 |
[뉴스다컴] 초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현종, 한철희)는 지난 7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1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안심복지 ON 경로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고령화 심화와 복지 접근성 저하, 건강 정보 미접근, 위기 상황 미인지 등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초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초촌면행정복지센터, 부여효요양병원, 부여군 가족행복과·보건소, 초촌면치안센터 등 민·관이 협력해 추진했다.
사업 기간 중 총 16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경로당을 중심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복지제도 안내 및 복지 민원 상담 ▲위기가구 제보 안내 ▲폭염·한파 대응 요령 ▲식중독 예방 ▲보이스피싱 예방 ▲교통안전 ▲자살 예방 등 다양한 안전교육을 통합 제공했다.
특히 건강상담에서는 고혈압·당뇨 위험군을 조기에 파악해 의료기관과 연계하는 등 예방적 건강관리의 기반을 마련했고, 복지상담 과정에서 취약계층을 추가 발굴해 맞춤형 복지 지원을 연계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또한 여름철·겨울철 계절별 안전교육과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초촌면지사협 한철희 민간위원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가장 쉽게 접근하는 생활 거점으로, 현장 중심의 통합복지 서비스가 매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복지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초촌면지사협은 내년에도 프로그램 다양화와 건강관리 강화 등을 통해 더 안정적인 맞춤형 복지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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