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광교1·2동 주민과 함께한 '길마재 줄다리기' 시연

경기 / 이지예 기자 / 2026-10-06 10:15:13
▲ 수원시 영통구 광교1·2동 주민과 함께한 '길마재 줄다리기' 시연

[뉴스다컴]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5일 팔달구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2026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수원문화원 주관으로 ‘길마재 줄다리기’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광교1·2동 주민을 비롯해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51사단 3대대, 영통구 축구연합회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통놀이를 함께 체험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은 한자리에 모여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며 공동체 의식을 나눴다.

‘길마재 줄다리기’는 영통구 이의동 길마재마을과 용인시 상현리 독바위마을 주민들이 오래전부터 전승해 온 전통 민속놀이다.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례적 의미와 함께 주민 모두가 참여해 협동과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로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제관으로 참여해 전통의례를 집전하며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기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길마재 줄다리기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동시에 주민과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과 공동체 정신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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