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시설관리공단, 조직개편·현장 중심 경영으로 도약하는 공기업!

전라 / 이지예 기자 / 2026-01-23 10:05:19
재무구조 획기적 개선: 부채비율(‘23년 850% →‘25년 250%) / 이자수익(‘23년 1.7억 →‘25년 5.3억)
▲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조직개편·현장 중심 경영으로 도약하는 공기업!

[뉴스다컴] 임영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026년 신년을 맞아 “지난해의 성과를 토대로 올해는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책임 경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2023년 현 이사장 취임 이후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현장 중심 운영을 추진함으로써 공공서비스의 안정성을 일정 부분 회복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공단의 부채비율은 2023년 850%였으나, 효율적인 예산 집행 등 전 직원의 노력으로 2025년 말 기준 250% 수준까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자수익 또한 2023년 1억 7천여만 원에서 2025년에는 5억 3천여만 원 수준까지 확대되는 등 재정 건전성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특히 생활환경 업무 분야에서도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과거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었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 관련한 민원은 2023년 대비 약 40% 수준으로 감소하는 등 일일 수거제가 착실히 정착돼 가고 있다.

공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공단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비하고, 조직·인사·평가·현장 운영 전반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효율적인 조직개편이다. 2026년 1월 5일 자로 기존 2본부 체제에서 3본부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고 '환경본부'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작성된 수거 노선도에 구간별 예상 수거시간과 안전사고 다발 구역을 관리하고, 체계적인 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생활쓰레기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하도록 했다. 또한 그동안 환경직 근로자들의 숙원이었던 인사·급여·제증명 업무를 현 차고지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해 환경직 근로자의 근무 여건을 향상시켰다.

둘째, 활기차게 일하는 조직 풍토 조성이다. 2017년 제정된 이후 시행되지 못했던 '성과평가 시스템'과 '직무 중심 인사관리 제도'를 도입해 공정한 채용·배치·교육 및 직무평가를 실시하고, 합리적인 인사 운영과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우대받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셋째,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관리다. 지난해 '안전감사실'을 설치하고 안전·보건 요원을 임용해 예방 중심의 시설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시설 정기점검과 현장 교육을 강화해 안전한 근무·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끝으로, 건전한 노사 상생 문화 구축이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등 다양한 사기 앙양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함으로써 직원 사기를 진작하고 근무 여건을 개선해 노사 상생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조직 운영에도 힘쓸 계획이다.

임영일 이사장은 “2025년이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한 해였다면, 2026년은 그 변화를 완성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현장과 소통을 중심에 두고 환경·문화체육·교통·복지 등 공단이 맡은 모든 사업 분야에서 구민의 일상에 신뢰로 다가가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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