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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청 |
[뉴스다컴] 김해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9월 한달간 지역 내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지역 내 미용업소 2,244개소가 대상이다.
평가반은 공무원과 명예공중감시원으로 구성되어 직접 업소를 방문하여 평가를 실시한다.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으로▲영업신고증·면허증·요금표 게시 여부 ▲소독장비 비치 및 미용기구 관리 상태 ▲영업장 청결도 등 업종별 22~25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업소별 평가 이후, 항목표의 획득 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하여 ▲녹색등급 (최우수, 90점 이상) ▲황색등급 (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 ▲백색등급 (일반, 80점 미만)으로 구분하고, ‘녹색등급’최우수 업소중 10% 범위 내 ‘더 베스트(THE BEST)’업소를 선정해 표지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환경에 기여할 것.”이라며 “업소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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