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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사진 |
[뉴스다컴] 서울 용산구가 지난 19일 용산아트홀 지하 3층 문화강좌실(녹사평대로 150)에서 ‘홍보소통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홍보소통관’은 주요 구정 사업과 정책을 구민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에서 지정된 직원들이다. 누리소통망(SNS) 등을 활용해 구정 소식을 신속하게 전하고 구민과의 공감과 소통을 이끄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공공 홍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실무 중심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홍보소통관을 비롯한 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최근 구정 홍보 유튜브 영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양주시청 홍보담당관 최다래 팀장과 정겨운·채지석 주무관이 맡았다.
교육 내용은 ▲양주시 홍보 사례 공유 및 홍보영상 시청 ▲유튜브 등 공공부문 적용 방향 ▲차별화된 홍보 전략 ▲최신 공공부문 홍보 경향 등으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구는 직원 간 소통과 정보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구 관계자는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향후 홍보소통관 운영 방향과 구정 홍보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공공 홍보 환경에 발맞춰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구정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구는 6개 분야 총 192개의 생활 정보와 주요 시설, 지역 소식을 담은 ‘용산 생활가이드’를 제작·배포하고 있으며, 신규 전입 주민을 위한 안내서 ‘웰컴카드’를 통해 구정 소식을 쉽고 편리하게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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