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청도면 이장협의회, 범시민 인구 10만 지키기 캠페인 전개

경상 / 이지예 기자 / 2024-11-13 17:40:20
내 고장 밀양애(愛) 주소 갖기 캠페인 동참
▲ 청도면 이장회의 후 인구 10만 지키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뉴스다컴] 밀양시 청도면은 13일 청도면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범시민 인구 10만 지키기 캠페인을 적극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밀양시 인구 증가를 위한 면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밀양시의 지속 발전을 위한 힘을 모이기 위해 전개됐다.

이날 청도면장과 이장협의회 등 20여 명은 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한 후 주민들에게 인구 증가의 필요성과 밀양 주소 갖기 운동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인구 증가 캠페인을 펼쳤다.

이장희 청도면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면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밀양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이장님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미순 청도면장은 “밀양시 인구 증가를 위한 이번 캠페인은 청도면 주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장님들과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 발전에 원동력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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