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 기능연속성계획 핵심기능 업무담당자 교육 및 훈련 |
[뉴스다컴] 평창군은 14일 군 직원들의 위기상황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기능연속성계획의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2023년도 기능연속성계획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지진, 화재, 감염병 등 재난으로 청사파괴 및 인력 손실 등의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필수 핵심기능을 중단 없이 연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이에 군은 △재난 발생 시 업무 연속성을 반드시 확보해야만 하는 93개 핵심 업무 도출로 25개 핵심 기능 선정, △핵심 기능 유지를 위한 인력과 업무공간 확보, △비상 조직체계 구성 등을 담고 있는 평창군 기능연속성계획을 지난해 수립했다.
이날 교육은 핵심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30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능연속성계획을 이해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임무를 숙지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 강의를 시작으로 대형 지진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가정해 계획의 실행 절차와 비상대응체계 가동, 핵심기능부서 등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개선방안 등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은규 안전교통과장은“기능연속성계획 교육훈련을 통해 필수업무 담당자들이 계획을 숙지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필수업무가 흔들림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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