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시설관리공단

[뉴스다컴]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현창)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노사가 협력하여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자율적으로 파악해 해당 요인에 대한 부상 혹은 질병의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결정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하여 사업장 위험관리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서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은 6개월 이상의 자체적 시설 점검과 평가를 반복하고 이를 통한 안전관련 개선점 및 위험요소를 파악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이번 심사에서 전 직원의 위험성평가에 대한 관심을 비롯해 위험성평가 실행에 있어서 체계화된 역할 분담, 대·내외 안전보건활동 현장점검 등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추진했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증은 위험성평가 실태를 점검하고 보완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안전보건공단이 심사해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로 선정된 사업장은 산재보험료 인하 및 산업재해예방에 관한 정부 포상 추천의 기회가 부여되고 3년 동안 정부의 안전·보건 감독을 유예 받을 수 있다.

박현창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안전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증에 안주하지 않고, 전문적인 안전교육과 실질적인 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업장 안전관리에 더욱 정진하고 이용객과 근로자 모두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하고 편안한 공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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