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청 |
[뉴스다컴] 인제군이 2024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이달부터 2024년 1월 18일까지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등 8,500여 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를 실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제공, 지방세·국세 등 조세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사항을 확인하고, 현지 출장을 통해 용도지역, 토지용도, 고저, 토지형상, 방위, 도로접면 등 토지특성과 건물구조, 지붕, 경과연수, 부속건물, 부속용도, 증개축 등 건물특성을 함께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가 완료되면 내년 2월 중순까지 주택 가격산정을 마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이해관계인)의 의견제출, 인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이 최종 결정․공시된다.
인제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납세자의 조세부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이번에 정확한 특성조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택 특성 조사 방문 시 정확하고 원활한 조사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청 세무회계과 과표담당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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