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청 전경

[뉴스다컴] 정선군에서는 8일 청사 화재에 대비해 2023년 소방관서 합동 청사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고 자위소방대의 초동조치능력 배양 및 신속한 상환전파, 개인별 임무분담체계 확립은 물론 소방관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소방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군 청사 광장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및 정선소방서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군 청사 실제 화재에 대비한 합동 소방훈련이 진행됐다.

소방훈련은 본관 3층 산림과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상황 전파 및 자체 진화, 인명대피, 부상자 구호, 물품반출, 소방대 출동, 훈련종료 및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차원 회계과장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훈련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공무원의 재난 대응 능력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안전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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