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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축산과학원 “제1회 스마트 축산농장 기록관리 경연대회”(케이(K)-축사로 어워드) 횡성군 최우수상 수상 !! |
[뉴스다컴]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제1회 스마트축산농장 기록관리 경연대회: 케이(K)-축사로 어워드’에서 우천면 하대리 청년 횡성한우경영인 김근배(덕인농원 대표 및 횡성한우 승계농연구회 부회장)가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축산농장 기록관리 경연대회’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사)한국종축개량협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총 다섯 기관에서 공동 주최하여 기록관리 프로그램 ‘축사로’를 통한 데이터 기반 축산업의 노하우 공유와 선도농가의 현장 목소리 및 창의적인 실천 사례를 나누어 데이터 기반 농장관리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전국 14개 시군에서‘축사로’를 활용하는 선도농가와 담당공무원이 한 팀을 이루어 참가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상위 10개 시군이 본선에 올랐다.
경연대회 본선은 팀별 15분간 발표와 서류 및 본선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김근배 대표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한우를 사육하며 지난 10년간 활용한‘축사로’의 경험과 노하우 및 개선방안을 발표하여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근배 덕인농원 대표는 “기록관리는 농장경영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라며, “특히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횡성한우의 과학적인 경영관리 및 지속가능한 축산경영을 위해 스마트 기록관리는 필수적이며, ‘축사로’와 같은 효율적 기록관리 시스템이 널리 확산되어 많은 농가가 활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 곽기웅 소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축산분야 농장경영에 체계적인 기록관리는 농가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핵심이며, 우리군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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