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우3동 행복나누리협의체에서는 매달, 어려운 가정에 방문해 과일 등이 담긴 ‘행복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뉴스다컴] 중랑구는 지난 18일, 망우3동 행복나누리협의체에서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방문하여 과일, 채소, 생필품이 담긴 ‘행복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키트 나눔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여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회원들은 지난 8월부터 매달 셋 째주 수요일마다 직접 가정에 방문해 행복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키트를 받은 한 주민은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직접 찾아,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는 망우3동행복나누리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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