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꿈동산 어린이기자단 격려

제17기 강서꿈동산 어린이기자 출범

이지예 기자

leessm7@gmail.com | 2026-06-16 21:30:02

▲ 강서꿈동산 어린기자 발대식
[뉴스다컴]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6일 지역의 생생한 이야기를 소개할 ‘강서꿈동산 어린이기자’를 위촉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강서꿈동산 어린이기자는 이날 오후 5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현장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기자단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제16기 활동 우수 어린이 기자 표창, 제17기 어린이 기자 위촉,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 구청장은 어린이기자단과 질문을 주고받으며 눈높이 소통을 이어갔다. 어린이기자로 활동하며 느낀 점과 작성했던 기사 내용, 앞으로의 활동 포부를 물었고,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과 소감을 밝혔다.

16기에 이어 17기에도 참여하게 됐다고 밝힌 탑산초 5학년 박소민 학생은 “어린이기자로 활동하며 경험했던 것들이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해줬다”고 말했다.

염경초 4학년 최하윤 학생은 “다른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는 걸 좋아하는데 현재는 (범위가)한정적이라 기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몇몇 학생들은 장래 희망을 기자, 작가라고 표현하면서, 강서꿈동산 어린이기자로서의 활동에 설레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행사 내내 진 구청장과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대화가 이어졌다.

이번에 출범한 제17기 강서꿈동산 어린이기자단은 지역 내 24개 초등학교 4~6학년 68명으로 구성됐다.

기자단은 앞으로 1년간 학교 소식부터 지역 축제 및 행사 등 다양한 주제를 직접 취재한다.

아이들이 취재한 기사는 강서구 어린이 신문인 ‘강서꿈동산’에 게재되며, 구는 아이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편집부터 제작까지 신문 발간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10년 창간한 강서꿈동산은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에 맞춰 발행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많은 학생들이 활동하며 느낀 점과 앞으로의 포부를 자신있게 발표하는 모습을 보며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떻게 지내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어린이기자단 활동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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