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만나는 전북여행…전북자치도, 광주공항서 체험형 관광홍보
광주공항에서 체험형 전북 관광홍보관 운영…여름 관광객 공략
이지예 기자
leessm7@gmail.com | 2026-07-30 19:55:03
[뉴스다컴]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광주공항 2층에서 '공항에서 만나는 전북여행'을 주제로 체험형 전북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공항을 이용하는 잠재 관광객에게 전북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 체험관광을 소개하고 전북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항을 관광객과 가장 먼저 만나는 접점으로 활용해 전북 관광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홍보관은 관광안내와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이벤트, 사진 전시를 결합한 참여형 콘텐츠로 운영된다. 공항 이용객들이 이동 중 짧은 시간에도 전북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북 대표 관광 캐릭터인 '투어몽'과 '패스몽'을 활용한 포토존을 비롯해 전통 자개 키링 만들기와 매듭공예, 한복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SNS 인증과 룰렛 이벤트, 전북 관광 퀴즈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북 관광을 알리고 온라인 홍보 효과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디지털사이니지를 활용해 전북의 대표 관광명소와 드라마 촬영지, 여름축제 등을 소개하고, 다국어 관광안내 서비스와 홍보물을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전북 여행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광주공항 홍보에 이어 오는 9월 청주국제공항과 협의를 통해 추석 명절 기간 국내외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북 관광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청주국제공항은 올해 상반기 이용객이 182만2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증가하는 등 지방공항 가운데 이용객이 많은 거점공항이다.
손미정 전북자치도 관광산업과장은 “공항은 여행이 시작되는 첫 관문이자 관광객과 가장 먼저 만나는 공간”이라며 “전북만의 매력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관광홍보를 통해 전북을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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