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민의 아이디어로 새로운 여행길을 열다
국립자연휴양림 여행 프로그램 기획 공모전 최종 우수작 3건 선정
이지예 기자
leessm7@gmail.com | 2026-09-14 20:25:09
[뉴스다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일숙)는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국립자연휴양림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여행 콘텐츠 발굴을 위해 추진한 '숲으로 체크인! 국립자연휴양림 여행 프로그램 기획 공모전'의 최종 선정 결과를 9월 11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7월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11명이 233건의 여행 프로그램을 응모했다.
창의성, 실현 가능성, 지속가능성, 기획력 등을 기준으로 1차 심사에서 9건을 선정했으며, 9월 1일부터 10일까지 2차 국민심사를 통해 득표수 기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3건의 최종 우수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변산자연휴양림을 거점으로 한 '소금길 노을 미식-서해가 만든 하루(한 코스, 두 경로)'가 선정됐다. 바다에 인접한 휴양림의 입지와 지역 특색 관광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대야산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한 '500년 JOB 여행! 호패를 들고 조선에서 미래로'가, 장려상에는 덕유산자연휴양림을 활용한 '엄마라는 이름을 잠시 내려놓는 무주 3대 모녀 회복여행'이 각각 선정됐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국립자연휴양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평일 숙박권이 부상으로 제공되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입상작에 대해 실제 여행 프로그램 도입 및 활용 가능성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김일숙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산림여행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국민의 아이디어가 실제 산림휴양 프로그램으로 이어져 국민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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