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여자유도팀, 양구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 동메달 2개 획득
개인전 +78kg급 임보영 선수 동메달, -63kg급 차아리 선수 동메달
이지예 기자
leessm7@gmail.com | 2026-05-21 19:40:06
[뉴스다컴] 부산 북구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에서 열린 ‘2026 양구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북구 여자 유도실업팀이 개인전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강병진 감독과 선수 4명이 출전했다. 개인전 –63kg급에 출전한 차아리 선수가 고창군청 서수빈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78kg급 임보영 선수도 순천시청 신지영 선수를 꺾고 동메달을 추가하며 팀의 자존심을 지켰다.
북구 유도팀은 지난해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메달 5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그러나 올해 대회에는 주축 선수인 –78kg급 이고은 선수와 –70kg급 이예원 선수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해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출전 선수들이 끝까지 투혼을 발휘해 값진 메달 2개를 수확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북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성적 면에서는 아쉬움이 남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다음 대회에서는 더욱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유도팀은 오는 전국대회를 대비해 체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며, 지역 체육 위상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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