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여름철 어선사고 예방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추진
이지예 기자
leessm7@gmail.com | 2026-07-23 19:05:14
[뉴스다컴] 평화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날로 강력해지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기상 악화로부터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관계기관들과 함께 여름철 어선사고 예방 합동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6월부터 8월까지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동해어업관리단, 해양경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수협 등 5개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낚시어선을 포함한 관내 연근해어선 20척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구명조끼·소화기 등 안전장비 구비 및 정상 작동 여부, 레이더·통신장비 상태, 기관실 전선 배선 및 화재 취약 요인 등 실질적인 안전 실태를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름철 재해 취약어선에 대한 내실 있는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기상변수가 많은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한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자 한다. 특히 단순한 지적이나 단속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여 어선사고의 발생 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은 대형 해양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여름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어업인들의 안전을 굳건히 확보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안전 교육을 병행하여 성숙한 해양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안전한 연안 해역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뉴스다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